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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to earth - love
사람 사이 사람
바람 사이 바람
각자의 염원이 바래고
덧칠되어
Hoo 발이 닿을 만큼 굳어지면
Hah 비로소 내 세상이 되어줘
Ah (ah)
나의 작은 마음도
그 안에 자란 나음도
부서지고 굳어지고
녹아내리고 나면
그제서야 보이는 나의 영원
사람 사이 사랑
모두 함께 모여서 oh (ah)
영원을 바라고 몸 마음 묻어내면 oh, oh
비로소 우리의 세상이 완벽해 oh
사랑으로, 사랑으로
나의 작은 마음도
그 안에 작은 파도처럼
부서지고 밀려와선
네게 녹아내리고
그제서야 보이는 나의 영원 oh, 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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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 분위기도 너무 오동동스럽잖아ㅠㅠㅠㅠ 미쳤네 진짜

결국 봤다 케데헌...
왜 대세인지 알겠음.. 스피디하게 맛도리 한상(한국 문화를 곁들인) 내준 느낌
잘됐으니 2도 나오겠구나.. 그냥 그런 느낌.. 한국인이라면 재밌게 볼만함. 국뽕도 차고.
보면서 kda도 생각나고 또봇도 생각남ㅋㅋㅋ 한국 문화 잘 살린 부분이라던가 엑스트라들 얼굴 조형 부분 같은데서.. 영화 끝나고 마지막에 나온 sd는 조형이랑 색감은 갠취는 아니었음.. 그 부분만 뭔가 90년대 개그 만화 같은 느낌이라 결이 좀 안맞는 느낌..
아무튼 디즈니나 서양 어드메 애니들은 항상 남캐들은 코주부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그런거 없이 어떻게든 미형으로 뽑으려고 한게 좋았다
제작진 인터뷰 봤는데 기존 서양 문법이 아니라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아내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고 애썼다는거 자체만으로도 박수 드리고 싶고, 여캐가 여자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망가져도 괜찮은걸 표현하려고 했고, 남캐의 히로인화했다는게 제일 맘에 듦ㅋㅋㅋㅋ
고럼고럼 남자는 자고로 어느때나 예뻐야지요😎
암튼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더 잘됐음 좋겠네
케이팝 데몬헌터즈 Free
왼쪽- 안효섭(남주 성우 버전/ 위- 공식 버전
숨으려 했지만 뭔가가 깨지고 말았어
노래하려 했지만, 소리가 나오질 않았어
말들은 목 안에서 계속 맴돌고
웃으려 했지만, 내 숨통이 죄여왔어
하지만 여기 너와 함께하니, 마침내 숨통이 트여
넌 네가 나쁘다고 말하지만, 내게 넌 좋은 사람인걸
그동안 품었던 변화를 원하는 희망, 이제 변할 수 있음을 알아
하지만 네가 함께여야만 해
왜 너에게 털어놓을수록 옳다는 느낌이 들까?
왜 너에겐 뭐든 말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까?
날 사슬처럼 죄여오는 모든 비밀들과
날 위험하게 만드는 모든 상처들
넌 어둠을 지녔지만, 네게만 있는 건 아니야
도망치는 건 관두고 함께 맞서 볼까?
서로 마주하지 않으면 결코 고칠 수 없어
만약 우리가 벗어날 길을 찾아낸다면?
우린 자유롭게 될 수 있어
자유롭게
서로 마주하지 않으면 결코 고칠 수 없어
과거는 과거에 내려놓고 가벼워져봐
아아, 세월은 흐르고, 난 중심을 잃었어
희망은 상처가 될 뿐이었고, 난 단념해버렸어
하지만 너는 내 속의 어둠을 뚫고 다가왔어
누구도 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넌 나의 일부를 깨우려고 해
내가 영영 묻은 줄로만 알았던 부분을
사기꾼과 괴물의 사이에서
난 내 머릿속에 있던 걸 잃어버렸네
그 목소리들을 거부하지도 못한 채
끝없이 어디론가 걸어가
내가 너와 함께하면 너무나 쉬워져
그 누구도 너처럼 나를 보지 않아
믿지는 않지만, 나도 그걸 원해
되돌아가는 걸
왜 너에게 털어놓을수록 옳다는 느낌이 들까?
왜 너에겐 뭐든 말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까?
서로 마주하지 않으면 결코 고칠 수 없어
만약 우리가 벗어날 길을 찾아낸다면?
우린 자유롭게 될 수 있어
자유롭게
서로 마주하지 않으면 결코 고칠 수 없어
과거는 과거에 내려놓고 가벼워져봐
이제 내 펼쳐진 손을 잡아봐
자유롭게, 자유롭게
만약 우리가 깨져버린 걸 고칠 수 있다면?
자유롭게, 자유롭게
숨으려 했지만 뭔가가 깨지고 말았어
난 노래할 수 없었지만, 네가 내게 희망을 줬어
서로 마주하지 않으면 결코 고칠 수 없어
과거는 과거에 내려놓고 가벼워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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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ㅋㅋㅋ 보지도 않은 케데헌 영상만 올리넼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는 남주 성우가 부른 노래쪽이 더 취향.. 근데 풀버전이 아님ㅠ
하 근데 가사가 너무 자정동동x고딩아리로 보고싶은걸ㅠㅠㅠㅠ
전에도 올린 적 있었던 것 같은데 태연 11:11
시간 관련은 이제 자정 시리즈 생각나버리고 마는거지ㅠㅠㅠㅋㅋㅋㅋㅋ
모든 게 자릴 찾아서 떠나가고
넌 내 모든 걸 갖고서 떠나도
내 맘은 시계속의 두 바늘처럼
같은 곳을 두고 맴돌기만 해
이 가사는 진짜 언제 보고 들어도 자정동동스러움ㅠㅠㅠㅠ
뻘한데 자정동동은 지금까지 나온 오동동들 중에 제일 (고딩)아리를 통제하려는 심리가 강할 것 같고 한 번 잃어봐서 불안감도 심할 것 같음
안그런척 하면서 아리를 통제하려고 들꺼같음.. 자기 눈 안 닿는 곳에 못 가게..아리가 자기한테서 못 벗어나고 못 도망치게....
나중에 고딩아리랑 깊은 사이가 되도 트라우마 때문에 키스도 못하는거 아닐까 싶고ㅠㅠㅠㅠㅠㅠ
그때처럼 키스했다가 영영 잃어버리면 어떡하냐거 😂😂
정병 심했다가 좀 치유되면 그제서야 키스도 좀 할 수 있을 것 같고😂😂😂
아리도 처음엔 뭐.. 키스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지.. 라던가 뭐, 나이차가 있으니까 너무 애같아서 별로인가... 라던가 별로 나랑은 하고 싶지는 않은건가... 라던가, 하면서 혼자 괜히 심란해지고 서운함 쌓이고
아, 쌍방 사랑은 아닌가보다. 나만 좋아하나봐.. 나랑은 같은 마음이 아닌가봐 라고 혼자 지레짐작하고 우울해 할꺼 같고... 한편으론 화도 날꺼같고...ㅋㅋㅋㅋ
아리가 오동동을 사랑하면서도 한편으론 원망스럽기도 해서 순수하게 자정동동 사랑 못했음 좋겠다...
어느 명대사처럼 내 인생을 망친 구원자 같은 느낌으로..
오동동 인생은 아리가 망치고 아리 인생은 오동동이 망쳐버리는거지 캬
서로가 서로에게 나락이자 구원인... 크....
IT'S YOU (feat. keshi)
바로 너야